본질을 의심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다시 읽는 도덕경 - 최진석의 <나 홀로 읽는 도덕경>


본질을 의심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다시 읽는 도덕경 - 최진석의 <나 홀로 읽는 도덕경>

학부 때 서양 철학사는 얕게나마 공부했지만 동양철학에 대해서는 거의 접하지 않았다. 유교는 낡은 것으로 생각됐고, 노장철학은 너무 환상적인 것으로 여겨졌다. 현실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유유자적하는 건 현실 회피적이라고 느껴졌다.하지만 저자 최진석은 이런 해석이 노자 사상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라고 지적한다.노자는 자연 보호를 주장하거나, 현실을 떠나 자연에서 살자는 반문명론적 사상이 아니라 문명론적 사상이라는 것이다. 저자에 따르면 어떤 사상은 언제나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사유의 결과다. 그것이 추상화돼서 보편적인 형식을 띄고 있지만 그렇게 모든 시대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사상이란 없다. ..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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